Friday, January 8, 2010


안내 몰래 러브레터를 보낼 여자가 생겼다

혜진이 아빠는 오늘도 혜진이가 깨기 전에 출근을 합니디.
어제도 야근,그제는 회식,주말엔 하루종일 낮잠 이러다 길에서 마주쳐도
혜진이가 못 알아 보겠습니다.그런 일은 절대 있어선 안되겠죠?
아빠는 그래서 노란 포스트 잇에 러브레터를 씁니다.

'당근도 먹어라!''짝꿍이랑 손잡고 집에 오렴''토욜엔 아빠랑 자전거 타자!'
8초 러브레터,완성입니다.간단하죠?사랑을 전하기엔 작은 정성만으로
충분한다는 걸 혜진이 아빠는 잘 알고 있나 봅니다

사랑하기  참 쉽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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